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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케치

물향기수목원 2

http://blog.paran.com/blog/detail/postBoard.kth?blogDataId=32961793&pmcId=imbass&page=1&totalCount=81&preViewPage=0&preFBlogId=32962106&preLBlogId=9311172&pageStyle=cate&myCateId=167184&yearMonth=&rDay=&style=Album&p_eye=

위 링크된 물향기수목원1에 이어서 계속 산책을 떠나 봅니다.


잘 정돈된 길을 따라서 걸어 봅니다


습지에 설치된 보드워크도 걸어보고


깊은 산속같은 보드워크도 걸어보고....


중간 중간에 마련된 쉼터에서 쉬어도 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얼린 쑥 인절미를 챙겨온 마눌님이 막내녀석에게 인절미를 먹여줍니다

냉동실에 보관한 인절미가 녹아서 방금한 떡처럼 맛있었습니다

쑥인절미의 맛과 씹는 질감까지 전달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곳곳에 설치된 이정표는 참 편리했고, 주관람로의 표시가 붉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추리가 멋지게 피어 있어서 한컷...


소나무숲 벤치에서 모자간에 한컷...


중간 중간 습지에 보드워크가 어김없이 설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습지의 귀족.... 연꽃도 여기저기 습지에 멋지게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자주빛 들풀이 산책의 운치를 더해 줍니다


양다래(키위)가 메추리 알처럼 송글송글 맺혀 있습니다


이것은 참다래입니다...가을에 말랑말랑 할때 씹으면 감칠만이 나죠 ^^


능소화가 산책로를 궁궐로 바꾸어 줍니다(능소화는 궁궐에 관련된 일화가 있는 꽃이랍니다)

http://blog.paran.com/blog/detail/postBoard.kth?pmcId=imbass&blogDataId=298819


로우앵글로 연못의 운치도 한층 더해지고...


연못가에 아기자기한 돌과 식물의 배치가 돋보였습니다


대나무 숲도 있구요...


여기도 능소화가 피어 있네요....임금과 소화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애틋한 꽃입니다




중간에 습지와 아열대식물원도 잘 관리되고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길가에 풋사과가 익어가고 있네요

중간에 전시장 건물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더니 임목에 관련된 자료와 자연에 관련된 전시물들이 많았습니다








전시장을 나와 큰 고사목 앞에서 막내녀석을 찍어 주었습니다




깊은 산속에서나 볼수있는 그런 괴목도 많았습니다


정문 근처에 식사등 간단하게 가져온 음식을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가족끼리 도시락 먹고

담소 나누는 모습이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곳곳에 휴식공간과 잘 가꾸어진 정원이 산책을 즐겁게 해줍니다


오른쪽에 어느 가족의 편안한 하오를 보고 계십니다




미로원은 측백나무로 미로를 만들어 놓았는데 옆에 미로가 보여서

좀 아쉬움이 남았지만 막내녀석이 제일 신나라 했습니다







이렇게 3시간 산책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멋진 정원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였더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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